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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탯줄 할머니’에 과일 바구니 선사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태어났을 당시 탯줄을 잘라줬던 것으로 알려진 추경순(88)할머니께 문 대통령이 직원을 통해 과일바구니를 선물했다.

3일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직원을 통해 과일 바구니를 문 대통령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잘라줬던 할머님께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생가 사진

1953년생인 문 대통령은 경남 거제시 명진리 남정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생가는 유명 관광지로 바뀌었다.

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5월18일 첫 공식 행보로 문 대통령 생가가 있는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을 찾아 추경순 할머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새해 첫 방문지로 거제를 찾은 문 대통령은 “고향 거제에 오니, 제가 가졌던 꿈,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되새기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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