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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롯데타워 불꽃축제 관람명당 여기 어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31일 오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이정 가장 핫한 이벤트는 다름 아닌 롯데월드 불꽃축제쇼. 네티즌들이 불꽃축제쇼를 관람할 수 있는 명당을 찾기에 나서면서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로 몰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worldtower)을 통해 카운트다운쇼를 관람할 수 있는 명당을 추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과 뚝섬 한강공원, 광진교, 성내천 등을 비롯한 야외공간과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실내 장소도 소개하고 있다. 이날 불꽃쇼는 밤 11시 40분부터 1일 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이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에 생중계된다.

롯데타워 불꽃축제는 1만5000여 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으며 180도 불꽃 연출이 가능한 트러스 구조도 타워 최상단에 설치해 기존 불꽃축제보다 한층 화려함을 높였다. 

[사진=헤럴드경제DB]


강남 코엑스앞 영동대로에서도 이날 저녁부터 롯데 주최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송파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축하 콘서트’ ‘2018 카운트다운쇼’ ‘NEW YEAR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일 새벽 1시40분까지 펼쳐진다.

롯데월드 불꽃쇼와 함께 가수 이문세, 록밴드 YB, 힙합그룹 에픽하이, 아이돌그룹 JBJ 등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한국 댄스팀 저스트저크도 공연에 참석한다.

영동대교 인근은 이날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대표적 행사인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시민대표 11명이 나선다. 이들은 박원순 시장 등 매년 정례적 참석 인사 5인(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33번의 종을 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도 밀도 타종자로 선정됐다.

타종행사에는 약 1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타종이후에는 각종 공연 및 이벤트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종로 주변은 밤 11시부터 1일 새벽 1시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은 평소보다 2시간 연장했다.

또한 서울시는 승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질 경우 열차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종각역이 무정차 통과할 경우 승객들은 시청이나 종로3가, 을지로입구, 광화문 등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밤 11시부터 1일 새벽 4시까지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리듬파워 등 인기 힙합 가수들 공연도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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