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김호성)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가군 478명, 일반학생 나군 140명 등 총 618명을 모집한다(정원 내 기준).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다.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 교직적ㆍ인성 구술면접을 실시했던 사범계열도 올해부터는 수능 10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예ㆍ체능 계열 학과는 학과에 따라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를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능 성적 대신 학생부 40%, 경력개발계획 30%, 면접 30%로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5점 등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탐ㆍ과탐ㆍ직탐(2과목) 20%이고, 경제학과 및 경영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사탐ㆍ과탐ㆍ직탐(2과목) 20%이다.

자연계열 학과는 올해부터 4개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10%, 수학 35%, 영어 30%, 사탐ㆍ과탐ㆍ직탐(2과목) 25%를 반영한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ㆍ과탐ㆍ직탐(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산출한다.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고등학교 계열에 제한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가군과 나군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강문규 기자/mk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