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실업팀 창단, 전북은행 여자실업팀과 균형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전북)금융지주 내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이 배드민턴 남자실업팀을 창단했다.

제이비금융그룹 측은 금융지주 산하 전북은행에 여자 배드민턴팀이 운영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2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의 초대 감독으로는 KT&G, 인삼공사 감독을 역임한 유갑수(58) 감독이 선임됐다.

선수로는 엄지관(전 김천시청), 임종근(전 인천공항공사), 임종우(전 MG새마을금고), 이주원(전 던롭), 이승민(전 경남과기대학), 최현범(전 웅상고), 박무현(전 웅상고)을, 그리고 한재현 트레이너를 포함해 총 9명으로 팀이 구성됐다.

광주은행 남자배드민턴팀은 내년 3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데뷔전으로 정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창단 후 3년내 전국대회 우승과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창단을 통해 배드민턴 종목이 우리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에까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