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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시대’ 방송인재 양성…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신입생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최적의 이론·실습으로 ‘영상 시대’ 걸맞은 방송인재를 양성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018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26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영상 미디어 산업에 대한 비중 및 중요도가 높아지고,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지난 2017학년도 1학기에 개편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교내 HD멀티스튜디오에서 영상 제작과 편집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디지털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미디어 트랙, 홍보 커뮤니케이션 트랙, 미디어 콘텐츠 트랙의 세 트랙으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미디어 운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홍보·커뮤니케이션 등 미디어 융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특히 2018학년도 1학기에는 ‘영상제작실무’와 ‘MCN과 팟캐스트’ 등 실무 위주 과목을 신설했으며, 경희사이버대의 10개의 HD 멀티스튜디오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 1인 방송 운영 전략 등을 실습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MCN과 팟캐스트에서 활약 가능한 1인 영상 전문가, 미디어·IT 관련 기업, 언론, 광고·PR·마케팅 회사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다. 공공기관 홍보 업무,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라인 출판, 뉴미디어 창업 및 대학원 진학 등도 가능하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민경배 학과장은 “사회 전반의 대중 소통은 물론 문화 콘텐츠, 오락 콘텐츠 등 대부분의 콘텐츠들이 영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의 1인 방송도 대세다. 우리 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적 능력,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매체의 운영 및 활용 능력, 소비자 및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포함해 경희사이버대는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cu.ac.kr/ipsi/)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내년 1월 8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진행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5개 전공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원 입학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와 전화(02-3299-8808)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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