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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직원 80명 대상 ‘사회적경제 함양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1일 구청 4층에서 직원 80여명을 모아 ‘사회적경제 마인드 함양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알려주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행정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교육에는 최영미 사회적경제 전문 강사가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과 개념, 국내외 사회적경제 현황과 사례,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과 행정 역할 등 내용을 지도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기존 자본주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사람과 분배, 환경보호 등 가치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예시와 사례를 통해 알려 줄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간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 등에 적극 나서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작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작년과 올해 ‘사회적경제 예비특구’ 공모사업 선정 등이 대표적인 예다.

박홍섭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길을 내는 것과 같다”며 “사람과 분배라는 장점이 있는 사회적경제 가치가 이번 교육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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