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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2017 신촌 다양성 포럼’ 연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강당에서 ‘2017 신촌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와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 자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신촌 지역 주민들과 나눈다. 또 신촌 지역 발전에 대한 생각도 들려준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도시 속 문화예술 이야기’를,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가 ‘교육과 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를 지낸 양준혁 스포츠 해설가가 ‘도전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각각 강연 50분, 대화 20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 행사로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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