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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명 보이그룹 ‘원포유’…“日팬 취향저격하러 갑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내기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내 ‘K팝 가수들의 성지’로 불리는 무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인 그룹임에도 해외의 큰 무대에 선다는 건 흔치 않은 행보이기 때문.

14명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원포유는 오는 18~25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K-stage O!’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일본 프로모션 콘서트’를 위해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원포유 인스타그램 캡처]

원포유가 공연을 하는 ‘K-stage O!’ 무대는 K팝 가수들의 무대가 많이 열린 곳으로, 콘서트 마지막 날인 25일 공연은 전석 스탠딩임에도 단시간 매진됐다.

특히 원포유가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티켓 오픈 날부터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몰린 일본에서 먼저 스타성을 알아본 듯 보인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무대에 서는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평균 신장 180㎝의 상남자 카리스마를 지닌 ‘X팀(이솔, 비에스, 고현, 로우디, 도율, 도혁, 영웅)’과 평균연령 10대인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L팀(은재, 루하, 우주, 현웅, 세진, 리오, 경태)’으로 나뉘어 다양한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원포유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앞서 원포유는 일본 M.net이 주최하는 방송 ‘Power into TOHOKU!’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일본 프로모션 및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어 일본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ery very very’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원포유는 리더 이솔과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등 14명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원포유 페이스북 캡처]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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