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니테크노(대표 이좌영)가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탑을 수상하며 수출 전문기업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유니테크노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거둔 수출 실적을 인정 받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엔진파워트레인 및 모터용 플라스틱 사출 부품의 제조 및 조립 생산을 하며, 지역발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는 “10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제품 생산을 통해 꾸준한 수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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