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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최근 1년 발행 공모 ELS 전량 조기상환
-최대 연 14% 수익률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최근 1년간 발행된 공모 주가연계증권(ELS)가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공모 ELS 중 1차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온 ELS는 총 28종목(139억원)으로, 모두 조기상환(상품별 수익률 최소 세전 연 5%~최대 세전 연 14%)에 성공했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증시 호조로 ELS의 조기상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키움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4차 산업 관련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해왔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상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736회 ELS’를 출시했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한편 키움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736회 ELS’를 출시했다.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ㆍ6ㆍ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페이스북(Facebook Inc.)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15일 13시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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