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심리상담, 심리치료, 정신재활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양성이 필요해지고 있기에, 2002년에 국가자격으로 임상심리사 자격증이 신설됐다. 주요 업무 내용은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한 심리평가(심리검사), 심리상담, 심리재활, 심리교육, 심리자문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는 1급·2급 통합수련체계를 갖추고 임상심리사실습수련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임상심리사수련에 대한 전국네트워크를 갖추고, 서울, 수원, 대전, 대구, 포항, 부산, 울산, 창원, 광주, 전주 10개의 도시에서 실습수련교육을 7년 이상 진행해오고 있는 포항 대표 심리상담전문기관 참마음심리상담센터 부설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는 2010년, 임상심리사실습수련이 사람들에게 대중화되지 않은 때부터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과정을 꾸준히 매진해왔다. 임상심리사 자격제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확산되지 않았을 때부터 임상심리사2급실습수련과정에 열정을 쏟은 이유는 임상심리사 자격제도가 활성화돼야 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고 국민들의 정신건강도 향상될 수 있다는 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는 참마음심리상담센터 부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상심리전문가 문가인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7년 동안의 임상심리사수련 과정으로 수많은 임상심리사 합격생과 실습수련과정을 수료자가 배출되고 있다. 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 교정직.보호직 등의 공무원, 학교, Wee센터, 아동보육센터, 복지기관, 기업체 등에 취업해 국민 정신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며 개인의 정신적 건강과 더불어 사회에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 임상심리사실습수련과정이 디딤돌이 되어 개개인의 인격의 질이 개선되고, 사회에 도움되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예정자)로서 1년간의 수련과정을 통해 응시 및 취득이 가능하다.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의 2018년 임상심리사 1·2급 통합과정의 경우 임상심리사 2급 응시자는 1년, 1급 응시자는 2년 정도의 수련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임상심리사2급은 실습수련과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무인 심리검사, 심리상담, 심리치료, 재활, 교육, 자문위주로 진행된다. 임상심리사2급 합격을 위해서는 심리학개론 특강을 개설하고, 임상심리사1급 합격을 위해서는 통계학(연구방법론)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문가인 원장은 “2017년 임상심리사 시험의 경우는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에서 제공한 기출문제 및 적중예상문제가 임상심리사 2급 시험 문제와 같게 나오거나 유사하게 출제됨으로서 수많은 실습수련생들이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포항 참마음심리상담센터 문가인 원장은 “2018년에는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의 임상심리사1급, 임상심리사2급 통합수련과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실습수련생들이 사회각계각층에서 정신건강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