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라면이 점유율 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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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라면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4년에는 20%였지만, 2015년 25%, 2016년 39%로 해마다 늘고 있다.
코트라는 한국산 라면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화’라는 두 가지 전략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특히 온라인 라면 판매 1위인 불닭볶음면이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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