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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경기도 주택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경기도 부천시가 올해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ㆍ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 3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아파트 주차장ㆍ놀이터ㆍ산책로 공유정책,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비의무관리대상단지 외부회계감사 지원, 공사ㆍ용역분야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홈페이지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모바일앱 지원,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 운영,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실시, 저소득 소외계층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완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발굴해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행정평가는 도내 지자체 주택분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분석ㆍ공유하고 주택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민ㆍ관 합동평가반이 지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4개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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