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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TP, ‘ICT R&D’ 사업화 기술예고 실시
- 기술개발 성과 275건 사전공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현재 개발 진행‧완료 예정인 ICT R&D 성과 결과물을 과제 종료 이전에 공개하는 ‘2017년도 ICT R&D 사업화를 위한 기술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ITP는 올해 수행 중인 202개 과제에서 도출된 275개 기술을 공개했고, 해당 기술은 ICT R&D 10대 기술 분야별로 ▷이동통신 24건 ▷네트워크 20건 ▷방송‧스마트미디어 15건 ▷전파‧위성 20건 ▷기반SW‧컴퓨팅 28건 ▷디지털컨텐츠 45건 ▷SW 13건 ▷정보보호 32건 ▷융합서비스 41건 ▷ICT 디바이스 37건이 포함됐다. 


기술예고는 ICT R&D 기술개발 성과물 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미리 선별적으로 파악, 적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중소벤처 기업은 예고기술을 사업화전략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연구개발 주체는 수요처와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IITP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기술정보탐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기능을 강화한 ICT Biz-Bay를 개발‧활용하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기술의 개발목표시기, 기술의 완성도, 권리성, 활용분야, 기술이전 관련내용 등의 기술DB를 공개하고 있으며, ICT Biz-Bay 뉴스레터를 통해 매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홍 IITP 이상홍 센터장은 “기업이 현재 수행 중인 R&D 과제정보와 향후 개발예정인 기술정보를 사전에 탐색함으로써 조기에 사업화 가능성 여부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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