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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빙빙 동생 판청청, 아이돌 데뷔 임박?…한국서 연습생 생활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배우 판빙빙의 남동생이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중국으로 입국하기 전인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모습의 판청청은 훤칠한 키에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최근 중국 연예 매체인 시나위러는 “판청청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고 조만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 데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판청청의 데뷔임박설은 판빙빙의 달라진 행보로 더 무게가 쏠리고 있다. 평소 19살 아래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판빙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며 슬프고 힘든 일도 많았다고 이야기하며 남동생은 절대로 연예계에 입문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그녀는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을 게재할 때도 남동생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판빙빙은 방송에서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자주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판빙빙은 한 방송에서 “남동생에 대해 요즘 굉장히 멋있어졌다”며 “벌써 키가 190cm에 달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 누리꾼들은 “판빙빙이 생각을 바꿔 남동생을 데뷔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판청청이 어느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의 데뷔가 한국인지 중국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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