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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입시 업체 진학사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별 컷 점수를 공개했다.

진학사가 지난 23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등급컷 점수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컷 점수는 93점이다. 2등급은 88점, 3등급은 81점이다.

수학 가 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4점이며, 나 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78점이다.

[사진=진학사 홈페이지]

이번 수능에서 처음으로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가운데 진학사 측은 “까다롭지 않은 문제로 이뤄져 1등급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학사 외에도 유웨이,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 6개 입시학원이 과목 등급컷을 분석해 내놨다. 여섯 곳 모두 대체로 동일하게 등급컷 점수를 예측하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수학 가형 3등급은 스카이에듀를 제외한 5개 학원이 84점을 예상했다. 스카이에듀는 83점이었다. 수학 나형 3등급은 이투스가 76점으로 최저점, 대성학원이 77점, 나머지 4개 학원이 78점을 나타냈다.

실제 등급컷은 오는 12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보할 때 함께 발표한다.

최근 한 매체는 7개 입시학원 수능 등급컷 적중률이 58%라고 발표한 바 있다. 때문에 입시 업체에서 발표한 등급컷을 맹신하기보다는 실제 등급컷이 나오기 전까지 입시 전략을 위한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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