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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 저런 각도로’…선정적인 레깅스 판매 사진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 소셜커머스에서 판매 된 레깅스가 선정적인 컨셉 사진을 올려 논란이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몰 사진 때문에 난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의 게시자는 “소셜커머스에서 레깅스 할인 딜이 올라와 저렴하길래 주문하고 문의 남길게 있어서 Q&A 게시판을 봤더니 상품사진으로 난리가 났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어 “제가 봤을 당시에는 치마입고 내린 사진은 없었다”며 “이 사진보다 발열내복으로 판매하는 판매자 사진이 그렇던데 이 판매자만 유독 욕을 많이 먹는다”고 말하며 문제의 사진들을 올렸다.

게시자가 올린 사진은 레깅스의 안감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된 사진으로 보통 발목부분을 뒤집어 보여주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게 게재된 사진들은 엉덩이 부분을 내려서 안감을 보여줬다.

자칫 몰카로 오해 될 수 있는 선정적인 구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상식이하의 사진이다”, “구매자가 누군지 생각하셨으면”, “판매자나 작가나 모델이나 다들 돈에 눈이 멀었네요. 제발 양심껏 촬영해서 올리세요”, “야하게 사진찍으면 판매량이 오르나요”, “저렇게 촬영해서 올려주는데 처음봄”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진들은 판매가 종료돼 홈페이지에서 글이 내려간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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