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AI 연구ㆍ산학, 비즈니스, 교육 등 3가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LG CNS는 카이스트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십 과정을 제공한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AI 빅데이터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사내벤처와 같은 형태로 공간, 제반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대학원에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안도 카이스트와 논의 중이다. AI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주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산학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필요할 경우 LG CNS 직원을 카이스트에 파견해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정 기자/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