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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활사업 현주소는?…21일 자활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21일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박람회를 연다.

자활사업이란 저소득층이 창업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3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1800여명 주민이 참석한다.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대와 교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날 참여하는 30곳 지역자활센터와 서울광역자활센터는 현재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서비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출발해 자활기업을 창업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쓴 자활기업 크린시아 김호덕 대표 등 참여주민과 종사자 5명에겐 서울시장상도 주어진다.

오후에는 네트워크 파티, 체육대회, 뮤지컬 갈라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윤순용 시 자활지원과장은 “자활박람회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참여주민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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