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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복 대구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김영복 대구대 교수(사진)가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10년간 보건소 절주 담당 인력과 대학생 절주 동아리 리더 교육을 담당하는 등 건전한 음주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성인기 고위험 음주율이 높은 국가”라며 “앞으로 대학과 사회가 연계한 절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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