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고생 대상 성교육과 성적 폭력에 대한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이나영 경기도의원] |
이 의원은 “최근 SNS활성화에 따라 성 폭력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 고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성비전센터에서 성평등 관련,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성평등 교육과 함께 성교육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면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미디어매체 활성화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재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힐링 캠프 사업을 힐링 승마 뿐 아니라 미술, 음악, 모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업을 확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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