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관리들은 이번 강진으로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지역에서 6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에서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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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2일 밤 9시 18분쯤 술라이마니야 주 일대에서 일어난 이번 강진으로 마을 10곳 안팎의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가 끊겨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동 지역 언론은 진앙에서 600㎞ 정도 떨어진 테헤란과 이스파한 등 이란 북서부·중부는 물론 쿠웨이트와 시리아, 터키, 카타르,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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