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국제고 한국무용 동아리 화용월태의 제 6회 북한이탈주민돕기 자선공연 장면 [사진제공=서울국제고] |
‘꽃다운 얼굴과 달같은 자태’라는 의미의 ‘화용월태’ 동아리는 2011년부터 북한이탈주민돕기 자선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북한이탈청소년 및 북한이탈아동 교육비로 기부해 왔다.
올해는 동아리 소속 학생 56명과 교사 3명이 무용수로 직접 참여해 ‘해어화뎐(解語花傳) 몸짓은 그윽이 춤이 되고, 어짐이 꽃피더라’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춤이 가진 신명과 흥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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