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16개 산학연 농식품 관련 기관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원광대 원광식품산업연구원, 전주대 식품산업연구원, 우석대 바이오기능성식품연구소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식품분야 인력ㆍ기술ㆍ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 ▷농식품분야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사업화(실용화) 상호협력 ▷농식품분야 관련 시설·장비 공동활용 ▷농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훈련 상호협력 등이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43개(국내 41ㆍ국외2)의 식품기업과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올해까지 50개 기업 유치가 목표다.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