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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도 탐내는 이강인…두번째 영입 시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레알 마드리드가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의 이강인에게 또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발렌시아 지역언론이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레알 마드리드에 맞서 소속팀 발렌시아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월에도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까지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와 2019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이강인이 프로 무대 첫 단계인 B팀으로 승격할 경우 계약은 자동으로 2020년까지 연장된다.

책정된 바이아웃은 1000만유로(한화 약 136억) 이상에 달하지만 승격할 경우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KBS 날아라 슛돌이 3기팀에서 주장으로 활약한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CF 유소년 팀에서 뛰며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에 이어 한국축구 황금세대를 이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유일한 16세 선수인 이강인은 현재 1~2살 위 선수들과 함께 ‘2018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 F조 예선 출전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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