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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항 재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낭만대’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역사문화 잠재자원 활용 및 워터프런트 조성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작은 대학교수, 관련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창조성, 상징성, 역사성, 실현가능성 4가지를 적용했다.

최우수작은 오랜 역사를 지닌 연안여객부두만의 풍부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낭만대(浪漫臺)’가 선정됐으며, 우수작으로는 ‘Sailing Container’와 ‘Energetic 도약, Renovation 북항’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10월 중 수상작 발표와 포상을 할 계획이다.

정현돈 BPA 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 논의를 거쳐 현재 진행 중인 설계과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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