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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경기지사 적합도…이재명 43.1%, 남경필 11.2%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2일 발표한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43.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로 11.2%를 받았다. 3위는 심상정 현 국회의원이 8.6%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역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54.8%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2위는 최성 현 고양시장이 3.2%, 전해철(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현 국회의원이 2.3%로 3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자유한국당 후보중에서는 원유철(경기 평택시갑) 현 국회의원이 8.6%호 1위, 심재철(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현 국회부의장이 4.8%로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후보중에서는 천정배(광주 서구을) 현 국회의원이 19.6%로 1위,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현 국회의원이 2.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0%)와 유선전화(30%)를 이용,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지난 20~21일 이뤄졌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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