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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65세 이상 노인 등 대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환절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65세 이상 노인과 우선접종권장 주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접종권장 주민은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9~64세 장애 1~3급 판정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대상자는 관내 138개 병ㆍ의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을, 우선접종권장자는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구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앞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시행한다.

대상자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로, 다음해 4월말 안에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 43개 병ㆍ의원을 찾아가면 접종 가능하다.

병원명단 등 궁금한 점은 구청 지역보건과(02-901-776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독감 백신은 면역효과가 접종 이후 1년 미만이라 매년 다시 접종받는 게 좋다”며 “질병으로 인한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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