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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코웰패션,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아.테스토니’ 라이선스 계약 체결
-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여성잡화 등 계약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은 이탈리아 브랜드 ‘아.테스토니’와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등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잡화(핸드백) 역시 코웰패션이 생산한 제품과 함께 ‘아.테스토니’ 이탈리아 본사가 직접 기획ㆍ생산한 제품을 수입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단 해당 계약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은 국내에서만 판매된다.

[사진=오픈애즈]

‘아.테스토니’는 슈즈ㆍ스니커즈, 의류, 악세서리 등 가죽 제품을 판매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생산 공정의 노하우와 장인들의 기술력으로 100여년간 브랜드 가치가 유지되고 있다”며 “‘아.테스토니’는 전통성 있는 디자인은 물론 현대적 감각이 녹아든 제품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브랜드(푸마, 아디다스, 리복)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코웰패션은 올해에도 컬럼비아, 엠리밋, 웅가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컬럼비아 베이스레이어의 경우 최근 홈쇼핑 방송으로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0월이후 새롭게 선보일 웅가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역시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SPA 노하우를 통해 고품격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명품브랜드를 히트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고객 니즈를 수용하고,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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