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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ENG, 이달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광주 북구 최대 힐스테이트 단지
1196가구ㆍ100% 일반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연제<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의 총 119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2㎡ 214가구, 84㎡A 89가구, 84㎡B 893가구다. 모두 일반분양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북구는 광주의 신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변의 첨단2산업단지ㆍ본촌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인식돼서다. 북구엔 교통 호재가 적지 않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가까울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 개통예정으로 사업지 인근인 본촌산단 사거리 인근으로 역(가칭 본촌역)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북구에서 최근 선보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인근에 연제초ㆍ양산중이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4베이 설계다. 전용면적 82㎡ 기준으로 전용률이 약 78%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상 아파트의 전용률은 75%다.

이 단지는 전매제한 전 마지막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8ㆍ2 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시켰다. 대상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반면 힐스테이트 연제는 11월 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전매제한 전 마지막으로 아파트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 홍보관은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북구 용두동 305-13번지 3층)에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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