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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글로벌 잡콘서트’
-11일~12일, 울산대ㆍ관내 외투기업 등 참여
-외투기업 소개 및 취업특강, 정부행사 연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관내 외투기업과 울산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ㆍ관내대학ㆍ코트라와 공동으로 11일~12일까지 울산대, 관내 외투기업, 서울 코엑스 등에서 ‘외투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잡(Job)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울산대, 울산과학대,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학생 중 외투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120여 명이다.

행사는 취업마인드 함양 인문학 특강,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외투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1일에는 글로벌 외투기업인 SK어드밴스드, 에쓰오일, 바커케미칼코리아 등 3개사가 2018년까지의 채용계획 등을 발표하고 학생들은 SK어드밴스드, 에쓰오일 등을 방문해 멘토링 특강 및 선배와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특히, SK어드밴스드 멘토링은 김철진 대표가 직접 나서 ‘꿈, 세상의 주인 그리고 행복’이라는 특강을 통해 도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고취한다. 12일에는 산업부와 코트라가 주관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역대 최대규모의 ‘2017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참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직업선택을 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이고, 외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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