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SOS비상벨은 편의점 카운터 아래 설치돼 3초만 누르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신고가 돼 가까운 지구대에서 긴급 출동하게 된다. 경기도가 기기와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설치지역은 관내 원룸,빌라단지, 학교, 어린이집 주변 등 여성안심귀갓길 인근 편의점으로 처인구 48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50곳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100여곳의 편의점과 여성 1인 사업장에 풋SOS비상벨을 설치해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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