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송달 수수료 700원 인상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 오는 11월부터 우편 수수료가 오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통상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20일까지 부처 산하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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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배달되는 국내 (익일)특급 수수료(1통 기준)는 300원에서 500원으로 200원 오른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송달의 배달 인건비 및 익일특급의 별도 취급비 상승 등 직접적 원가 인상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 보상율에 미치지 못하는 국내 특수통상 부가서비스 수수료를 조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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