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은 아리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가 진행되는 중 대열을 맞춘 군인들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군복 상의 오른팔 부분에 태극기를 거꾸로 붙인 장교 한 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아리랑TV] |
해당 화면이 방송된 후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퍼졌다.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참석한 국군의날 행사에서 실수한 건 주의력 부족이다”,“징계감이다”, “이런날 실수를 하다니 안타깝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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