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시민과 마포대교 안전 점검
- 26일 오후 전문가, 시민 등 40여명 참석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마포대교 안전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1인 1 시설물 전담주치의’와 마포, 영등포구 주민, 시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시민 체험형 안전 점검을 한다.

한강 다리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이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시민은 8명이 참가한다. 마포대교 전담주치의는 케이에스엠기술㈜이길호 전무다.


이 날 점검은 교면포장, 신축이음장치, 배수시설, 난간, 거더, 강재도장 손상 및 부식, 받침장치, 교각, 교대의 손상여부 등을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공사를 한다.

시는 2010년부터 교수, 구조설계가, 연구기관 안전진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를 운영, 126명의 시설물 주치의가 활동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