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약 5㎞의 레이스 구간에 준비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맞으며 벌이는 레이스다. 컬러 레이스에는 레드ㆍ옐로우ㆍ블루 등 3개의 컬러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컬러레이스 마라톤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우며, 특히 2030세대 참여열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각 코스별 컬러존에서 형형색색 컬러 파우더로 물드는 유쾌한 경험은 물론 디제잉·댄스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클럽 및 각종 페스티벌 등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DJ 아티스트 프랑켄이 컬러존 각 코스를 차량으로 돌며 신나는 음악무대까지 선사한다.
레이스 시간은 오후 3~6시다. 이후 오후 7시까지는 인디밴드 버닝소다, EDM 등이 땀을 식혀줄 애프터 파티 공연을 준비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행사 당일 오전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사이 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부산 하단ㆍ주례와 김해 부원에서 출발하며, 행사 후에는 오후 6~8시 4개 노선별로 버스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컬러레이스 주최측(051-911-192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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