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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문화재단‘독립영화제작지원작’ 영화제 초청 잇따라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들이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 부산국제영화제에 신동일 감독의 ‘컴, 투게더’와 윤부희 감독의 ‘달인’, 두 작품이 초청된데 이어 올해는 2016년 장편 지원작인 ‘히치하이크’(정희재 감독)와 얼굴들(이강현 감독)이 2017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오늘 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독립영화 살아남은 아이 한장면

또 2017년 제작지원작에 선정된 살아남은 아이(신동석 감독)는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는등 총 3편의 작품이 2017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3작품 외에도 2016년 단편 지원작인 ‘능력소녀’(김수영 감독)는 지난 4월 진행된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부문과 201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복덕방’(최병권 감독) 역시 201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2017 미쟝셴 단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 지원작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되며 주목 받고 있다.

재단은 독립영화제작 지원이 상업성과 대형 자본에 밀려 척박해진 독립영화제작 현장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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