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아파트 14층 계단에서 A씨의 가방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A씨는 올해 초부터 예산 관련 업무를 맡아 왔으며, 최근 예산 편성 작업 시기와 맞물려 업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주 “업무가 힘들다”고 말했다는 A씨 어머니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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