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오는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7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일자리한마당에는 80개사(현장면접 40개사, 게시판채용 40개사)가 참여해 200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등이며 엔지니어, 기술영업직, 행정사무원 등을 모집한다.
행사는 열린채용관, 취업지원관, 희망체험관, 특별강연관 등 70여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구직 희망자는 ‘2017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업체 목록과 기업모집요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노사협력과(054-760-7968) 또는 경주상공회의소(054-741-6603)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일자리한마당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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