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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 스마트폰 영상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영상공모전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를 열고, 오는 11월24일까지 작품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구를 소재삼아 스마트폰으로 찍은 2~5분 이내 영상물만 만들 수 있다면 모든 국민이 도전할 수 있다. 개인 혹은 4명 이하 팀을 구성한 후 우편과 방문, 전자메일로 영상물과 참가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최우수상 1명(팀)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5명(팀)에 상금 각 30만원을 준다. 입상자는 오는 12월4일 구 홈페이지(http://dbs.dobong.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같은 달 8일 진행된다.


수상작은 관내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스마트폰으로 동네 구석구석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기발한 방식으로 찍어 많이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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