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업(Flexup)’ 타이어는 계단과 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한 ‘시프트랙(Shiftrac)’은 강력한 코너링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 및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Autobine)’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도 전시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고민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콘셉트 타이어들과 혁신적 아이디어 등을 통해 유럽 시장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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