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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 작품 14점 공개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획전시를 통해 소장 작품 14점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전(展)’은 다음달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천근성 작가의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애벌레’ 외 5점 ▷신명환 작가의 버려진 피아노의 변신 ‘당당토끼 피아노’ 외 4점 ▷유영운 작가의 전단지로 만든 ‘배드맨’과 ‘미디어맨’ ▷패브리커 팀의 웨딩드레스 자투리 천을 소재로 한 일루젼 △주세정 작가의 빵 포장지로 만든 거울인 ‘크리스마스 악몽’ ▷보노보c의 엔틱의자 야외벤치 등이다.

이번 전시는 센터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을 공개할 뿐 아니라 작품 해설도 제공해 관람객들과 업사이클 아트의 진수를 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1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와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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