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21.1도, 수원 19.1도, 춘천 17.9도, 대전 17.7도, 제주 21.1도, 대구 18.3도, 부산 21.4도, 울산 19도, 창원 20.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비교적 높게 올라 27∼30도로 예상돼 다소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ㆍ충청권 일부 지역과 부산ㆍ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났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ㆍ충청권ㆍ전북ㆍ전남ㆍ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ㆍ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1.5m, 동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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