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역대 최대규모 14일 벡스코서 개막
-건축자재기업 270여개사, 700부스 규모 지역 최대
-전시ㆍ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건축전문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전문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킨텍스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부산ㆍ경남지역 최대 건축 박람회로 ㈜이상네트웍스와 KNN이 공동주최한다.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는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를 소개하고, 인테리어 시공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인테리어 업체와 서로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 연결과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인테리어파트너도 전시회 현장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영림’은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해 최근 출시한 키친바스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대표 마루 기업 ‘구정마루’, 산업용 소재 전문업체 ‘동원산자’, 욕조 전문 회사 ‘인터쿠아’, 50년 역사의 석유공업 기업 ‘한국석유공업’, ‘대성도어몰딩’ 등 관련업계 대표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최신 건축,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총 270여개사의 업체가 약 7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석재, 마루재, 마감재, 지붕재, 단열재, 욕실ㆍ주방, 냉난방재, 도장ㆍ방수재, 조경재, 조명, 주택설계시공, 창호재, 홈네트워크, 건축공구, 홈인테리어 등 건축ㆍ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을 전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예비 건축주들이 손해보지 않고 집짓는 방법과 대한민국 전반적인 주택 트렌드에 대한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부산도시재생 사업’, 부산마케팅협회의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캐나다우드의 한국사무소 ‘부산 그린빌딩 세미나’, 한국석유공업의 ‘KP방수 세미나’, 한국가상현실협회의 ‘VR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교육’ 등이 열린다.

또한 LG하우시스ㆍ필립인테리어ㆍ삼화페인트ㆍ부산콘텐츠진흥원ㆍ부산마케팅협회가 연사로 참여하는 ‘인테리어 &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에서 깊이있고 다양한 건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