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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안철수 제안 거절하고 돌연 미국행…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곧 미국으로 출국해 3개월간 체류하며 연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상임고문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안보위기 상황인 만큼 미국에서한반도 관계를 살펴볼 예정”이라면서 “또 실리콘밸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될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공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측으로부터 정규 수업을 제안받았는데, 한두 번 정도 특강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손 상임고문은 지난달 27일 전당대회 직후 당대표로 선출된 안철수 대표와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내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손 상임고문이 당시 안 대표로부터 제2창당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미국 연수를 이유로 이를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상임고문은 안 대표의 요청과 관련한 질문에 “조용히 지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손 상임고문은 “미국 방문은 3개월 정도 일정이다. 연말에는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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