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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이화패션문화거리에서 9월 내내 패션전시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화패션문화거리’ 일대 청년 디자이너들을 돕기 위해 이화여대3길에 ‘E-Faro’ 홍보관을 조성하고 내달 1~30일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화패션문화거리는 이화여대3길, 5길 일대로 지정돼 있으며, 이 곳에선 구의 지원을 받는 청년 디자이너 14명이 1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전시회에선 이들 디자이너가 만든 고유 브랜드의 의류, 패션잡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이 되면 패션 제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내달 2일 패션 코르사주(맵시꽃), 9일 액세서리, 16일 클러치백, 23일 모자 등을 청년 디자이너들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화패션문화거리 홈페이지(http://efar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보관 오픈식은 내달 1일부터 ▷국혜승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교수의 경과보고 ▷청년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 ▷청년 디자이너, 문석진 구청장 간담회로 펼쳐진다.

전시기간 이후에도 홍보관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전시공간으로 계속 활용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보관과 전시회를 통해 이화패션문화거리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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