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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인천 송도서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수의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행사인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가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사진>


8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해 ‘One Health, New Wave’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라는 관점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및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방안과 반려동물, 산업동물 뿐만 아니라 보건, 복지, 생태 등 분야의 세계 저명한 강연자들이 선사하는 255개 역대 최대 규모의 초청강연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One Health, New Wave’를 주제로 기조강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의사들이 가져야할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인천선언’을 제정하게 폐회식에서 ‘Vet Vision 2050’을 선포하게 된다.

주최측은 지난 7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76개국 4237명)했고 오는 31일 폐회식이 거앵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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