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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靑 “오전 8시 30분 NSC상임위 개최”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청와대는 26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함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NSC 상임위를 주재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6시 49분경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250여 ㎞로,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군 당국이 정밀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 2014년에도 깃대령에서 동북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한미 독수리ㆍ키리졸브 연습 중인 한미 군 당국에 대한 반발로 인식됐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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