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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수입 소형SUV 1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출시
- 실내외 디자인에 블랙 컬러 적용해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 강조
-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 등 탑재
- 국내 40대 한정…부가세 포함 4040만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수입 소형 SUV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 지프(Jeep®) ‘레니게이드’의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디젤모델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이다.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 등을 통해 더욱 강인하고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반면,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와 루프는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사진=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의 실내 역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시프트 노브에는 메탈 다이아몬드 액센트를 주어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동식 2-웨이 럼버 서포트를 탑재해 보다 편안한 운전을 돕도록 했다.

4륜구동(AWD) 모델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ㆍm의 2.0ℓ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9단 자동변속기는 고속에서도 낮은 대역의 RPM을 사용해 온로드 주행 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20:1의 크롤비를 제공하는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동급 유일의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을 통해 지프 브랜드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소형 SUV에서도 구현했다.

더불어 동급 최대 수준의 7인치 TFT LED 풀-컬러 전자식 주행정보 시스템, 유커넥트(Uconnect®) 6.5인치 터치 스크린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자의 답력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적인 답력을 가해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랭글러의 피를 이어 받은 정통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나 탁월한 성능과 활용성을 발휘하는 모델”이라며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보다 특별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4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040만원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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