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 주민소득지원자금ㆍ생활안정자금 신청 받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주민소득지원자금ㆍ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이란 자립 기반을 쌓기 위한 사업 운영비가 필요한 가구에 지급되는 자금으로, 가구 당 최대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융자대상 사업장이 관내 위치해야 한다. 이미 다른 지원금을 받아 상환 중이거나 공공질서, 미풍약속 등을 해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안정자금은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 자립 의욕이 있는 가구에만 주어지며, 가구 당 최대 2000만원이 한도다.

신청 당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이면 수령 가능하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 이자율은 1.5%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수탁금융기관은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을 찾아 대출관련 상담을 한 후 구청 생활복지과를 찾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융자하는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